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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그 곳에 차별화된 창인원이 있다는것~~
사명감과 사랑으로 불쌍한 생명들을 보살피는 관계자들......
그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창인원에서 생활하는 동생이 몇 일 전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너무 아리고 아파 눈물이 앞을 가린다
돌아가신 부모님도 생각나고 명절이 되어도 갈 곳 없는 동생이 가엾기만 하다
그럼에도 나 역시 어찌할 수가 없으니 더더욱 마음이 무겁다
다행이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하니 감사하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소중한 인생인데
어려서 의사 의 부주의 로 뇌에 손상을 입은 불쌍한 내동생~

집 가까이 있는 복지센터에서 한달에 한 번 봉사를 하면서도
동생이 있는 곳은 거리가 그렇게 멀지도 않은데 사는것이 뭐가 그리 바쁜지...
오늘도 나는 동생을 그리며 눈물을 흘린다
부디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기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