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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을 맞아 이용인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트리를 조립하고 위치를 정한 뒤, 조명 전구를 감고 오너먼트를 선택해 장식하는 과정까지

이용인분들이 직접 참여하며 하나씩 준비해 나갔습니다.

어떤 장식을 어디에 달지 함께 이야기하며 색을 맞춰보거나 균형을 고려하는 등 

자연스러운 의사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졌습니다.

완성된 트리는 이용인분들이 손수 꾸민 만큼

공간을 한층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꿔주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스스로 공간을 꾸며보는 경험을 나누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