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베이킹 프로그램 - 초코바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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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베이킹 프로그램 시간에는 요즘 아주 핫한 ‘초코 바게트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하루 동안 냉장고에서 정성껏 숨을 고르는 '저온 숙성 발효' 과정을 거쳐,
이틀에 걸친 기다림 끝에 세상에서 가장 깊고 달콤한 맛을 완성해 냈습니다.**
[첫째 날] 조물조물 반죽과 설레는 기다림의 시작
첫날은 새까맣고 달콤한 초코 반죽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촉감 놀이로 시작했습니다.
말랑말랑한 반죽에 초코칩을 콕콕 박아 넣으며 소근육을 부지런히 움직였는데요.
완성된 반죽은 맛을 더 깊어지게 만들기 위해 냉장고 안으로 쏙 들어갔습니다.
"내일 맛있게 만나자!"라며 냉장고 문을 닫는 이용인분들의 얼굴엔 기대감이 가득했습니다.
[둘째 날] 하루 동안 맛있어진 반죽 빚기와 칼집 내기
다음 날, 24시간 동안 저온 숙성을 거쳐 더욱 찰지고 풍미가 깊어진 반죽을 꺼냈습니다.
이용인분들은 길쭉길쭉한 바게트 모양으로 예쁘게 빚은 후,
빵이 근사하게 부풀어 오르도록 조심조심 칼집(쿠프)을 내어주었습니다.
선을 긋는 손길 하나하나에 전문 제빵사 못지않은 진지함이 묻어났습니다.
코끝을 스치는 오븐 속 달콤한 마법
오븐 안에서 바게트가 노릇노릇 구워지는 동안,
온통 달콤하고 고소한 초코 향기로 가득 찼습니다.
이용인분들은 오븐 앞을 떠나지 않고 빵이 부풀어 오르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눈과 코로 먼저 달콤함을 가득 즐겼습니다.
겉바속촉! 기다린 만큼 더 행복한 시식 시간
이틀간의 정성 끝에 드디어 완성된 초코 바게트!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 사이로 달콤한 초콜릿이 촉촉하게 녹아내렸습니다.
직접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따끈따끈한 빵을 맛보며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진짜 달콤해요"라고 환하게 웃으시는 이용인분들의 모습에서 깊은 성취감이 느껴졌습니다.
이번 베이킹 프로그램은 하루를 참고 기다리는 저온 숙성 과정을 통해 '기다림의 미학'을 배우고,
스스로 맛있는 결과물을 완성해 내는 특별한 성취감을 맛본 시간이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해준 우리 이용인분들의 일상도
이 초코 바게트처럼 더욱 깊고 달콤한 추억으로 가득 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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