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4회 양평군수배 등산대회 참가 및 장애인식 개선 활동
페이지 정보

본문
제4회 양평군수배 등산대회 참가: "가을빛 용문산에 새긴 우리들의 당당한 발걸음"
오색 단풍이 절정에 달한 11월, 우리 창인재활원 가족들이 '제4회 양평군수배 등산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산행을 넘어, 이용자분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장이 되었습니다.
함께라서 즐거운 도전 (용문산 야영장 ~ 용문사)
활기찬 시작: 용문산 야영장에 모인 이용자들은 파란 가을 하늘 아래서 준비 운동을 하며 등반 의지를 다졌습니다.
서로의 지팡이가 되어: 가파른 오르막길에서는 서로 손을 맞잡고 응원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뎠습니다. 땀방울이 맺힌 얼굴에는 힘들기보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즐거운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천년의 숨결을 느끼다 (용문사 은행나무)
은행나무 아래서의 감동: 마침내 도착한 용문사의 랜드마크, 천년 은행나무 앞에서 이용자들은 웅장한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했습니다. 노란 은행잎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등반 성공의 기쁨과 함께 성취감을 만끽했습니다.
풍경이 주는 힐링: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편견을 넘는 소통: 장애인식 개선 활동
지역사회와의 동행: 등반로에서 만난 군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장애가 결코 산행의 장애물이 되지 않음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인식 개선의 발걸음: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습니다.
활동을 마치며
이번 대회는 이용자분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어려운 코스를 완주하며 얻은 자신감이 큰 수확이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지역사회와 하나 된 이용자분들의 모습은 그 어떤 단풍보다 아름다웠습니다.
창인재활원은 앞으로도 우리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 활동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 이전글창인재활원 직원채용 최종 합격자 공고 25.12.22
- 다음글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자연휴양림 피노키오 1박 2일 25.12.17

